oasis 콘서트

경험하기 2009/04/04 20:12
갑작스런 기회로 oasis 콘서트를 가게 되었다.

~~목에 진주목걸이라고,  oasis노래 아는 것 하나 없는  무지 상태에서의 콘서트라서   같이 가는 멤버들에게  폐가되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했는데,  간만의 공연이라  놓치고싶지 않았었달까.


스탠딩콘서트였는데 음악이 시작되자마자  사람들이 뛰면서 흥분하는 바람에  나도 왼쪽오른쪽 같이 쏠려다니며 뛰어댔다.-_-;;
뭐 덕분에 위치가 더 좋아지기도 하고, 간만에 뛰어대서 흥분되기도 했는데,  이러다가  또 콘서트사고 한 건 치루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반, 내가 마지막까지 버틸 수 있을까 우려반.
천만다행으로 오아시스 팬 나이층이 다양해서인지,, 태반이 같이 지쳐주는 바람에 후반엔 편안하게 흔들며 들을 수 있었다. 푸힛~



나에겐  약간 껄렁한  보컬 리암보다  웬지 좀 처량한(-_-) 표정으로 노래부르는  기타/보컬 노엘의 목소리가 더 끌렸는데,
나중에 알고 보니, 역시 노엘상~ 인기캡이더군요.

그가일본팬을 위해 부른다며 시작한 whatever!!
한국에서도 공연했을텐데, 한국에서도 그렇게 시작했을까. 흐흐.



Posted by queenba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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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queenbal 2009/04/04 20:29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올~.. 한국에서는 whatever 안불렀다는군요. 대신 저처럼 흐느적거려갔던 일본관객들의 분위기와는 다르게 한국의 공연 열정은 끝까지 대단했었다는~^^

  2. 소요 2009/04/04 22:35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오.체력좋은데. 난 이젠 앉아서 보는 공연도 힘들어서 못보것던데.
    우리나라 가수들은 억지로 박수 유도해서 더 힘들어..
    그냥 집에 누워서 영화보는게 짱.

  3. coolluck 2009/04/05 23:27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와 오아시스 콘서트에 가셨군요.
    체력쟁이 한국인들은 오아시스 콘서트 끝나고 지하철에서도 자기들끼리 노래를 불렀다는 뒷애기도 있더군요.

  4. 이희승 2009/04/11 02:46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오오.. 오오아시스.. 엄청난 문화생활인데요